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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직장인의 워라밸
벌써 2019년이 지나갔습니다. 을지로 직장인에게 펭수에 푹 빠진 지난 4개월이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아마 내년에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 듯 하지만, 펭수가 있으니 행복한 시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이번 새해를 앞두고, ebs story 유튜브에 펭수의 새해 인사영상과 펭수의 새해인사용 모바일 카드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새해인사를 준비하는 분들과 펭클럽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펭수의 새해인사 모바일 카드는 2종입니다. 성별을 모르는 펭수를 고려해서 제작한, 남녀 한복을 입은 펭수 일러스트 2종세트인 듯 합니다. 처음엔 펭수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계속보니 진짜 펭수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서 요즘에는 애정이 많이 갑니다. (펭수가.. 저번 달력에서 일러스트용..
연말정산 시, 근로소득금액을 공제해주는 '인적공제'가 있습니다. 인적공제는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로 분류되는데요. 기본공제는 아래 게시글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해주시고, 이번에는 추가공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인적공제란1 바로가기: https://accountingno1.tistory.com/175 연말정산 인적공제 중 추가공제는 기본공제를 받는 자에 한해 적용됩니다. 기본공제의 경우, 공제대상자 1명당 150만원을 공제해주고, 기본공제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추가공제에 해당될 경우,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공제를 받는 대상자가 아니라면, 추가공제 조건이 해당되더라도 추가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를테면, 연간 기타소득 1,000만원인 배우자가 장애인인 경우, 추가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배우..
연말정산 시,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로 '인적공제'가 있습니다. 인적공제란, 근로자 본인 및 근로자의 부양가족 인원수를 감안하여 근로소득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 인적공제는 기본공제와 추가공제 2가지로 분류됩니다. 기본공제의 경우, 공제대상자 1명당 150만원을 공제해주고, 기본공제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추가공제에 해당될 경우,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공제금액 기본공제 기본공제대상자 1인 150만원 -근로자 본인 -배우자(나이제한없음, 소득제한 있음)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나이제한있음, 소득제한 있음) 추가공제 기본공제대상자 중 아래 조건을 충족할 시, 추가공제 -장애인 1인 연 200만원 -70세이상 1인 연 100만원 -근로자(소득금액 3천만원 이하)가 배우자가 없는 여성..
모처럼 프랜차이즈 버거가 아니라 맛있는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져서, 이태원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에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곳은, 이태원에 맛있는 수제버거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수제버거와 화덕피자가 맛있는 '덕자살룬'입니다. '덕자살룬'은 이번에 처음 가보았는데요. 골목에 위치해서 그런지 평일 저녁이라 그랬던건지, 생각보다 방문객이 적어서 조용한 공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일행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태원에 위치한 덕자살룬은 골목길에 위치해있어서 자칫 한눈팔다가 지나갈 수 있어요. 특히 반지하구조로 되어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인 듯 합니다. 지도 잘 보고 찾아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관이 귀엽고, 흰색으로 인테리어 되어서 귀엽게 느껴지네요^^ 깔끔하고 여백의 미..
직장인의 연말정산 준비 꿀팁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소개할 연말정산 꿀팁은 '조특법 126조의2'에 해당하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입니다. 직장인분들이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연말정산의 공제항목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실 누구나 카드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잘 활용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사전에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꼼꼼히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로소득이 있는 자가 신용카드, 체크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현금영수증 등 사용금액의 연간 합계액이 해당 과세연도의 총급여액의 100분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적용되는 공제를 말합니다. 즉, 총급여의 25% 를 초과하여 사용한 경우,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봉 3천만원인 근로자의 경우, 총 급여..
펭수 다이어리에 이어 2번째 펭수 굿즈, 2020년 펭수 달력이 드디어 나왔어요. 끼야오 펭수 달력은 12월 23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은 G마켓, 오프라인은 교보문고에서 판매되었는데요. 저는 온라인으로 펭수달력을 구입했습니다. 기다림의 연속이었던 펭수 달력의 구입후기를 몇 자 적어봅니다. 이번 2020년 펭수 달력은 2가지 버전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A타입은 펭수 일러스트 그림 버전이고, B타입은 펭수 실사 버전이예요. 저는 무조건 B타입이지요. 펭수 다이어리도 펭수 그림이라서 구입하지 않았거든요. 이번 달력은 진짜 펭수를 만날 수 있는 진정한 굿즈라 구입했어요:) (하지만, 펭수가 두 가지 모두 좋아해달라고 했답니다) 펭수달력 온라인 판매처인 G마켓에 펭수달력 검색 후, 구입을 시도했어요. (펭수달력..
펭-하! 펭수의 크리스마스 인사가 도착했어요:) 영상과 카드가 함께 왔네요^^ 펭수의 인사말과 함께 모바일 크리스마스 카드 공유합니다~ 아래는 펭수의 인사말이예요. 떤배님들! 펭수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떠여! 펭수 카드로 마음을 전하세요! 메리 펭리스마스!! 펭러뷰 음뫄(펭수 손키스)~ 글만 봐도 이제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은 뭐죠^^ 펭클럽은 이제 글만봐도 펭수의 표정과 목소리가 저절로 떠오르네요. 우리 펭수도 크리스마스는 일하지 말구, 푹 쉬며 행복한 시간 보내길 모두 행복한 연말,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펭수의 크리스마스 인사도 있어요~ 우리도 펭수 덕분에 행복한 한 해 였어요~
꼬북칩이 처음 나왔을 때, 콘스프맛 꼬북칩에 반했었어요. 어떻게 과자가 이렇게 부드럽지 하면서 과자맛의 신세계를 발견한 듯한 느낌으로 매일 편의점에서 꼬북칩 과자를 사서 먹었었는데, 그 때 당시 엄청 꼬북칩만 먹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 뜸했다가 오랜만에 다시 꼬북칩을 먹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꼬북칩 인절미 맛이 나왔기 때문이죠:) 꼬북칩 인절미맛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먹어보니 역시나 꼬북칩 답게 중독성 있는 맛이었어요. 을지로 직장인은 할머니 입맛이라... 인절미맛을 참 좋아라해서 원래 쌀로별 인절미맛 과자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오리온 꼬북칩 인절미맛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각각의 과자맛이 다르긴 한데요, 롯데보다는 오리온을 선호해서 오리온으로 갈아탔습니다:) 포장지..
공차에서 12월 행사로 5일간(23일~27일) 토핑 무료쿠폰을 매일 1개씩 제공한다는 알림을 받았었어요. 원래 매월 1일씩 토핑 무료쿠폰을 공차멤버십 가입자에게 주곤 했었는데, 12월은 특별히 5일 간, 한 개씩 사용할 수 있는 쿠폰 5장을 준다고 해요. 알차게 써보려고 합니다. 공차 토핑 무료 쿠폰은 공차 멤버십에 가입한 모든 분에게 자동으로 지급되니, 멤버십 가입되신 분은 꼭 사용하세요:) 공차 매니아인 을지로 직장인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회사 근처에서 조금 멀지만, 사람이 별로 없는 공차에 다녀왔어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롯데피트인 8층에 있는 공차입니다. 롯데피트인 8층은 식당존이라 여러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그 중 아담하게 공차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롯데피트인 공차는 작은..
요즘 참 연극,뮤지컬을 볼 기회가 많이 생기네요. 평일이지만, 연말 기념(?)으로다가 칼퇴하고!! 혜화에서 을지로 직장인의 문화생활을 즐기고 왔네요. 이번에는 연극이 아닌 뮤지컬인데요~ 혜화에서 2011년부터 시작한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를 보고 왔어요. 당신만이 홍보포스터는 간혹 보긴 했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몰랐어요. 사실 이번에도 갑자기 뮤지컬을 보러간 거라 내용이나 평을 확인 안하고 갔었답니다. 에고, 휴지 좀 준비해갈 걸 그랬어요.. 즐겁게 갔다가 마음 한 구석이 짠하고 돌아왔네요..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는 경상도부부의 37년 인생 이야기예요. 함께 동고동락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부부가 37년을 살면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이런 일도, 저런 일도 겪기 마련일텐데요. 우리 부모님..
스타벅스를 점심시간에도 자주가고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e-프리퀀시를 모으게 되었어요. 사람 심리가 신기한 게, 모으다보니 또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꼭 가져야겠다,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모으기도 했고,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12월이 다 지나가기 전에 e-프리퀀시를 다이어리로 교환 완료했답니다. (프리퀀시 모을 때는 열심히 모았는데, 받고 나면 돈주고 그냥 살걸... 하며 매년 후회한다는...) 이번 2020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네 종류예요. 크기와 색깔과 속지가 각각 달라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습니다. 저는 일단 휴대 가능한 크기의 다이어리를 1순위로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고, 2순위로는 내용 속지를 보고,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일정을 기록 가능한 것으로 해야겠다고 생..
이번 주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게 되어서 퇴근하고, 대학로에 다녀왔어요. 퇴근 후는 언제나 룰루랄라 기분이가 좋네요. 기분좋게 대학로에 와서 지인이랑 만나서 저녁을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날이 쌀쌀하니깐 뜨끈한 국물을 먹자 해서 “한촌 설렁탕”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옛날에는 설렁탕은 엄마가 집에서 해줘서 먹는 음식이었는데, 요즘엔 자주 찾아서 먹네요:) 한촌설렁탕은 혜화역 3번출구와 가깝게 위치해 있구요. 골목 초입에 위치해서 찾기도 쉬워요. *전화번호: 02-747-4588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3 한촌설렁탕은 설렁탕, 도가니탕, 수육전골 등의 메뉴가 있어요. 저희는 몸을 녹일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었기에 설렁탕을 주문했는데요. 지인은 기본 설렁탕, 저는 떡국설렁탕을 주문해봤어요. 설렁탕..
연말정산의 시기가 차츰 돌아오고 있습니다. 직장인분들도 얼마남지 않은 12월을 위해, 연말정산 준비를 각자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연말정산을 잘해야 절세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번 하는 연말정산인지라, 매번 할 때마다 사실.. 참 기억이 아리송합니다. 용어도 자주 사용하지 않다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게다가 매년 바뀌는 개정세법으로 인해 작년과 동일하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그래서 매년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오기전에, 다시 한 번 개정세법을 확인하고, 개정세법에 따라 연말정산을 준비해야합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그런 의미로, 오늘은 연말정산 때, 많이 사용되는 데 헷갈리는 용어들을 공유하고자 해요. 평상시에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특히 연말정산을 위한 절차상 ..
을지로 직장인은 버스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한 달 전 즈음, 평상시처럼 퇴근할 때, 버스에 앉아서 창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창문에 스티커 한장이 붙어있더라구요. 이렇게 큰 스티커가 창문에 왜 붙어있지 생각하면서 스티커 내용을 보는데, 오마갓! 버스에서도 드디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화질이 안좋아요...) 저는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공공장소나 스타벅스 등 카페에 가면 와이파이를 자주 찾아서 쓰곤 하는데요. 이런 저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수가 없어요. 사실 무료 와이파이(Wi-Fi)가 소소한 서비스인 것 같지만, 결코 서울시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기에는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되어요. 이럴 때, 서울시민인게 무척 행복하네요:) 서울버스 무료 와이파이는 2..
회사에서는 매월 직원의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을 대신 납부하는데요. 이를 ‘원천세’라고 합니다. 매 월마다 회사는 ‘원천세’를 국세청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처음 세무,회계업무를 접하시는 분들은 개념이나 용어를 이해하기 쉽지 않으실 테고, 국세청 홈택스 페이지를 보면,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어떤 것부터 찾아봐야하는지 당황스럽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국세청 원천세 신고와 납부 방법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예전에 근로소득 원천세 신고 방법을 다루긴 했었는데요. 근로소득 원천세 개념과 작성방법을 중심으로 설명을 드렸지요. https://accountingno1.tistory.com/43?category=847078 최근 국세청 홈택스 페이지가 리뉴얼 되었기에,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더욱 상세하게 원천..
"제로페이" 많이 들어보셨지요? 제로페이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고, 점포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좋은 취지와 간편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한데, 생각보다 제로페이의 이용률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제로페이' 홍보 팜플렛, 문구 등을 많이 봤지만, 사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사용하게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쭈~욱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로페이'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요. 을지로 직장인이 점심을 먹으러 나갔는데, 부랴부랴 나오느라 깜빡하고 지갑을 놓고 온 거예요. 근데 지갑을 놓고 온 걸 밥을 다 먹은 후에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