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광화문 청계천 카페 : 투썸플레이스에서 런치세트(멕시칸파니니)

을지로 직장인이 자주가는 카페 중 하나인 투썸플레이스에 점심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투썸플레이스 카페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답니다. 을지로 직장인은 카페에서 혼자 멍 때리며 있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힐링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힘에 부칠때는 점심 떄 자주 혼자 카페가는 편이예요.

 

 

오늘 방문한 카페는 투썸플레이스 종로알파빌딩점입니다.

종각역과 광화문역 중간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입니다. 청계천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꽤 넓고 다양한 테이블이 있어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그래서 조용한 편은 아니지만, 건물에 학원이 있어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은 편입니다.

 

 

 

<투썸플레이스 종로알파빌딩점>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34

*영업시간: 주말 08:00 - 23:00 / 평일 07:00 - 23:00

 

종각역 도보 6번출구로 나와 직진합니다.

투썸플레이스 종로알파빌딩점은 대로변에 있어서 눈에 잘 띄는 곳입니다.

 

 

 

저는 멕시칸 파니니(6,500원)을 카페라떼(4,600원)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종로알파빌딩점에서 런치세트 할인을 적용받아 총 9,000원에 먹었습니다. 2,100원 할인되었네요. 이 근처 식당 한 끼 가격과 비슷합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랍니다. 그래도 할인받으니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문한 커피와 파니니가 나왔습니다. 저는 혼자 왔으니, 통유리가 있는 바 쪽에 앉았습니다. 주변이 회사 근처라 역시,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엄청 북적입니다. 그래서 항상 혼자 오면, 혼자 앉은 자리에 착석하는 편입니다. 바 쪽에 앉으면, 사람들이 통유리 앞을 간혹 지나가긴 하지만, 오래 앉아있지는 않기 때문에 부담스럽지만 앉아보았습니다.

 

 

그럼 파니니를 먹어볼까요~?! 파니니는 냉장에 보관해둔 것을 데운 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멕시칸 파니니, 나이프와 포크, 피클과 함께 나왔습니다. 멕시칸 파니니는 데리야끼 치킨, 볶은 파프리카,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치아바타 hot샌드위치 입니다. 열량은 550kcal 랍니다.

 

 

멕시칸 파니니 맛은 매운 맛이 첨가되어 느끼하지 않은 면서도 치즈가 있어 맵지 않습니다. 느끼한 맛이 느껴지면 곁들일 피클이 있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만, 겉이 치아바타 빵이라 부드러운 편은 아니라 나이프로 잘라서 먹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조금 부드러운 빵으로 먹어볼까봐요.

 

 

라떼와 함께 먹으니 맛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맛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종각 광화문 카페 투썸플레이스에서 짧은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한 끼 떼우고 갑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스타벅스보다 자주 가는 편은 아니었는데, 런치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가끔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