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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카페 : 종각 영풍문고 카페 공차에서 블랙밀크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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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카페 : 종각 영풍문고 카페 공차에서 블랙밀크티

을지로 직장인 2019. 10. 31. 08:17

 

한 동안 뜸했던 을지로 직장인의 버블티 사랑♡

다시 시작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자주가는 종각에 위치한

영풍문고 종로점 카페 공차에 다녀왔어요.

그동안 회사일도 바쁘고, 개인적 일들도 많아서

공차 방문을 못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퇴근 후,

버블티 한 잔 하러 공차에 방문했답니다.

 

 

퇴근 후 방문한 영풍문고 종로점 공차는

조용하고, 또 조용해서 ^^

혼자 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았어요:)

 

요즘 업무가 바쁜 시즌이라

심신이 지쳤었는데, 조용하게 달달한 버블티 한 잔 마시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확 풀고 왔어요.

 

 

이번에 신메뉴 제주그린티 음료가 나왔던데,

그리웠던 블랙밀크티를 먹느라

신메뉴는 차마 주문을 못했네요.

다음 기회에 신메뉴에 도전하는 것으로...하려구요^^

(신메뉴는 제주그린티 스무디, 제주그린티 버블티 등등 있네요)

 

 

오늘 공차의 새로운 사실을 알았는데요.

공차에서는 타피오카 펄을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직접 끓이고, 식혀서 만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공차 타피오카 펄은

다른 곳보다 훨씬 쫄깃쫄깃한 맛이 나요.

 

보통 카페가서 버블티를 시키면

타피오카 펄이 종종 불어있었거든요.

펄은 쫄깃쫄깃한게 생명인데 말이예요.

그래서 후회했던 적이 참 많았었는데,

직접 펄을 만드는게 공차의 버블티 비결이었나 봅니다.

 

그런 덕에 오늘도 맛있게 버블티 한 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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