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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요거트 : 간단한 아침대용, 빙그레 토핑 오트 애플시나몬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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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요거트 : 간단한 아침대용, 빙그레 토핑 오트 애플시나몬 후기

을지로 직장인 2019. 10. 30. 08:36

밥보다는 늦잠!을 선호하는

을지로 직장인은

아침밥을 먹지 않고 출근하는데요.

 

배고픈 상태로 업무를 보려니

기운이 나지 않아...서....

간단히 아침대용식품을 챙겨먹어요.

 

과일이나 우유나 카페라떼, 견과류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배고픔을 채울 수 있는 음식으로 대충 먹곤 하는데요.

요즘에는 떠먹는 요거트에 꽂혀서 자주 사먹고 있답니다.

(꼭! 가끔씩 꽂히는 과자나 간식거리들이 있다니까용^^;;)

 

요즘 꽂힌 게 떠먹는 요거트

빙그레 토핑 오트& 애플시나몬 입니다.

 

비요뜨와 마찬가지로

요래요래 요거트 껍질을 뜯고

반을 딱 접어서

토핑을 요거트에 퐁당 빠뜨려서

먹으면 됩니다.

 

 

 

떠먹는 요거트 빙그레 토핑은

작년에 처음 출시된 제품인데요,

서울우유 비요뜨보다 저렴한데,

맛은 거의 동일해서 즐겨먹고 있어요.

 

 

저는 아침대용으로 떠먹는 요거트를 먹다보니

아침부터 너무 달게 먹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달달한 비요뜨 초코링, 크런치볼 등

초코 위주의 달달한 토핑이 첨가되는 비요뜨 보다는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가있는

빙그레 토핑 오트밀과 시나몬이 훨씬 괜찮더라구요.

더 건강해지는 것 같고, 배가 부른 느낌이 든달까요..

(아마 저의 기분탓이겠지요^^)

 

빙그레 토핑은 오트밀이 첨가되다보니

달달함 보다는 고소한 맛이 있어요.

 

오트밀 토핑의 양은 살짝 비요뜨보다 적어요.

전체적으로 양이 적기도 하거든요

(빙그레 토핑 125g, 서울우유 비요뜨 136~143g)

그런데 먹다보면 생각보다 토핑이 적다고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토핑이 적은 만큼, 요거트도 적어서 비율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어쨌든,

맛도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자주 먹고 있는 빙그레 떠먹는 요거트 토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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