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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미중전쟁 1편 2편 - 김진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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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미중전쟁 1편 2편 - 김진명

을지로 직장인 2019. 9. 21. 08:47

[도서리뷰] 미중전쟁 1편 2편 - 김진명

 

 

최근 글자전쟁을 시작으로

김진명 작가님의 소설책을 쭉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요즘 미중 무역 갈등이 화두인지라 이와 관련된 ‘미중전쟁’ 책을 읽었어요.

역시, 흡입력 있는 필력인지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다만, 잘 모르는 분야인 군사,무기 용어가 나와 개인적으로 용어가 낯설고, 어려웠어요.^^;;

 

 

 

 

‘미중전쟁’이라는 도서는 이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은 사건의 발단을 시작으로 파헤쳐지는 각국의 어마어마한 비밀과 비밀스러운 관계.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으로 인한 한반도의 위협.

 

처음엔 도대체 이게 미국과 중국이랑 무슨 상관이지? 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페이지를 넘길수록, 결국 각 나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드러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는 보이지 않았을 뿐, 그 뒤에는 어마어마한 권력이 숨어있는 것이지요.

(물론 소설 속 내용입니다.)

 

글자전쟁 (김진명 장편소설)

*저자: 김진명

*출판사: 쌤엔파커스

*출판연월: 2017.12

*페이지수: 미중전쟁1: 280쪽  /  미중전쟁2: 288쪽

 

 

<책 소개: 미중전쟁 요약>

 

세계은행의 특별조사위원인 변호사 김인철이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하는 세계은행자금 불법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비엔나에 왔다가,

조사의 중요인물이 될 요한슨을 만나기로 한 날

 

마주한 요한슨의 자살사건.

 

심상치 않은 낌새를 눈치 챈 김인철은, 그 사건의 배후를 찾게 된다.

찾은 범인은 제3인베스먼트의 주인인데, 그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범인을 쫓다 우연히 만나게 된 최이지, 아이린.

 

본격적으로 2권에서는

김인철, 최이지, 아이린이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 속에서 미중갈등의 희생양이 된 대한민국을 발견하게 된다.

 

강대국 자리를 노리는 중국을 경계하는 미국, 더 큰 성장을 위해 현재 참고 또 참는 중국.

그리고 그 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이웃 국가, 대한민국, 북한, 러시아.

강대국이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위험에 노출된 한반도.

김인철을 중심으로 미국과 중국의 싸움에서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북한 풍계리에 수소폭탄이 터지자 백악관 워룸에 빨간 불이 켜졌다!

과연 트럼프는 북한을 때릴 것인가? 시진핑의 마지막 선택과 한반도의 운명은?

 

거침없는 문제제기로 우리 사회의 핫 이슈를 정조준해온 작가 김진명이

소름끼치는 통찰과 충격적 예언을 담은 대작을 들고 왔다.

그의 신작 《미중전쟁》(전 2권)은 밀리언셀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싸드》의 종결판으로,

30년 작가 인생을 건 충격적인 팩트 소설이다.

이 책은 북핵을 둘러싼 일촉즉발의 국제정세와 동북아 패권의 향배,

미?중?러?일의 야심을, 이미 시작된 전쟁 시나리오에 대입해 낱낱이 까발렸다.

기존의 어떤 탐사보도나 보고서에도

나온 적 없는 김진명 작가만의 신기神氣에 가까운 정세분석은 픽션이지만 논픽션보다 더 치밀하고 리얼하다.

 

일촉즉발의 국제정세와 동북아 패권의 향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라!

지금 한반도는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미중러일 4강의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꼬여 있다.

트럼프의 패권주의, 시진핑의 팽창주의, 푸틴의 열강복귀, 아베의 군국주의 부활 등으로 이미 세계열강의 격전지다.

특히 북핵문제는 그들을 자극하는 도화선으로 한반도를 일촉즉발의 위기로 몰아넣었고,

풍전등화 속 대한민국은 해법을 찾아야만 한다!

 

백악관 워룸에 불이 켜졌고, 카운트다운은 시작되었다.

미국에게 ‘북핵’은 선제타격의 최고 명분이자, 절호의 찬스!

김정은은 핵을 쥐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날뛰지만, 점점 미국의 계략에 말려드는데….

엄청난 재정적자로 모라토리엄에 직면한 미국 경제를 한 방에 뒤집으려는 전쟁장사꾼들의 계략에

한반도는 점점 깊은 수렁에 빠지고, 중국은 과연 미국의 전쟁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첨예한 이해관계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해법을 찾을 것인가?

 

 

 

<간단 서평>

지리적으로 강대국 사이에 위치한 한반도는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수 없는 현실을 다스금 깨닫게 하는 소설이예요.

우리는 나라 안의 일도 중요하지만, 나라 밖의 일도 중요하니, 모두가 관심을 가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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