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혼밥 : 버거킹 종로점에서 불고기버거와 21cm 치즈스틱

을지로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소중하고, 바쁩니다:)

점심 때, 병원도 가야하고, 사적인 업무도 처리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혼자 밥 먹을 때도 많고,

시간에 쫓겨 빨리 먹어야 할 때도 많네요.

 

오늘은 종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까지 후딱 해결하고 왔답니다.

 

빨리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이자

혼자 점심을 먹을 곳은

역시 패스트푸드점만한게 없죠.

그래서 오늘은 버거킹 종로점에 방문했어요^^

 

 

<서울시청 맛집 버거킹 후기도 있어요>

https://accountingno1.tistory.com/87

서울시청 맛집 : 버거킹 시청역점에서 베이컨토마토비프 세트

 

 

 

<버거킹 종로점>

*전화번호: 02-2285-4838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94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월요일 휴무셋째주 01:00~08:00

 

위치

 

 

탑골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버거킹 종로점은

와 점심시간에 인산인해랍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있는 버거킹 좌석이

꽉 찰 정도 였구요.

 

 

무인주문기에서 주문한 뒤에

번호표를 들고 햄버거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답니다.

 

많은 대기인원을 보고

점심시간안에 먹을 수 있을까 하고

잠깐 고민했는데, 역시 패스트푸드점이네요.

빠르게 햄버거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고민끝에 주문을 했답니다.

저는 이날, 선물받은 쿠폰이 있어서

쿠폰을 사용했는데요,

무인주문기에서 기프티콘 주문이 가능한데,

너무 번잡해서 계산대에서 바로 주문했어요.

(역시, 아날로그식..주문이져...)

 

 

불고기 버거랑 음료랑 치즈스틱을 주문했답니다.

 

 

21cm 치즈스틱이라 해서 한 번 주문해봤어요.

평상시 패스트푸드점은 자주 안가서,

이번에 21cm 치즈스틱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치즈스틱은 역시 맛있네요.

길이는 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고냥 보통 먹는 치즈스틱을

두개 붙여놓은 정도의 길이처럼 느껴졌어요~

사진은 먹다 생각나서 찍은거라, 좀 짧게 나왔네용..^^;;

 

 

불고기버거는 그냥 불고기버거 맛이었구요.

생각보다 납작해서 크기가 작아보였어요.

하지만 치즈스틱이랑 음료랑 같이 먹으니

배는 불렀어요:)

그래도 오늘 종로에서 혼밥 한 끼 잘 먹었네요.^^

창가 좌석에서 점심식사하니

여유로운 느낌도 나고,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습니다.

 

참고로 버거킹에서 혼밥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좌석이 꽉 찬 거에 비해 시끄럽지는 않았어요.

자주 가야겠네요^^